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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와 사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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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토끼가 산길을 가고 있는데 호랑이를 만나게 됐다. 놀란 토끼는 도망가려 했지만 호랑이에게 잡히고 말았다.
토끼 : 한번만 살려주세요.
호랑이가 토끼를 죽이려는 순간 토끼가
호랑이는 자기 자신을 동물에 왕이라고 생각했기에 호기심이 발동했다.
토끼는 호랑이를 사자가 사는 굴로 데리고 가서 친구인 사자에게 말했다.
사자도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놀랄 수 밖에 없었다.
사자는 한걸음에 밖으로 나가더니 왠일인지 호랑이를 보자마자 막 도망가는 것이었다.
토끼는 도망가는 사자를 붙잡아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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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의 컴플렉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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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처럼 생긴 감이 있었다. 친구들은 그 감을 언제나 감자 닮았다며 감자라고 부르며 놀렸다. 그러던 어느날, 감은 홧병을 얻어 입원하였고, 문병을 온 친구들에게 의사가 미리 주의를 주었다. "환자분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니 감자라고 하지 마세요. 감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로 홍시가 되어 터져 죽을겁니다."
그 경고를 듣고 친구들은 병실로 향했다. "감! 자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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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복 X파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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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산당이 싫어요~”라는 말을 한 이승복님...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이승복의 말에 대해 몇가지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다. "공산당이 싫어요~ " 라는 말을 이승복이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. 떠도는 설에 의하면...
이승복이 새우깡을 먹고 있었다. 이 모습을 본 무장공비는 북한에서는 볼 수 없는 과자인지라 자기가 먹고있던 콩사탕을 이승복에게 건네며 바꿔 먹자고 했다. 그러자, 이승복 왈 “난 콩사탕이 싫어요!" "뭐? 공산당이 싫어?” 두두두두……(총 쏘는 소리)
무장공비가 이승복네 집에서 무거운 짐을 자기네 군용트럭에 싣고 있었다. 옆에서 놀고 있는 이승복을 본 무장공비는 짐 좀 같이 싣자고 했다. 이승복 왈, “공산당이 실어요!" "뭐? 공산당이 싫어?” 두두두두두두두
이승복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었다.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무장공비는 어렸을적 생각도 나고 재미도 있어 보여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축구공을 건네며 바꿔서 놀자고 했다. 이승복 왈, “난 공 상당히 싫어요!" "뭐? 공산당이 싫어?” 두두두두두두……
이승복이 상당히 똑똑하다는 사실을 알고 무장공비가 이승복을 납북시키기 위해 이승복에게 북한 이야기를 해주었다. "승복아, 북한에는 네가 좋아할수 있는 사자도 살고 호랑이도 살고 또 곰도 산단다. 이 아저씨 따라서 북한에 가자꾸나" 이 말을 듣고 이승복 왈, “곰 산다니 싫어요!" "뭐? 공산당이 싫어?” 두두두두두……
이승복을 납북시키기 위해 무장공비가 이승복에게 권유를 했다. "승복아, 북한에 가면 우주선도 탈 수 있고 거기에는 외계인도 많단다. E.T도 있단다. 북한에 가자꾸나" 우리의 이승복 왈, “전 공상따윈 싫어요!" "뭐 공산당이 싫어?” 두두두두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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