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 머 란


흥부와 놀부


옛날 옛적에 흥부와 놀부가 살았다.

나중에 둘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끌려가게 되었는데...

염라대왕 : 흥부 너는 몇 번 죄를 지었느냐?

흥부 : 세번 지었습니다.

염라대왕 : 여봐라 바늘로 흥부엉덩이를 3번 찔러라.

놀부 (죄를 수없이 많이지었다 하면 못찌르겠지....)

염라대왕 : 놀부 너는 몇번 죄를 지었느냐?

놀부 : 수없이 많이 지었습니다.

그러자 염라대왕 왈

염라대왕 : 그래? 그러면 여봐라 재봉틀로 놀부엉덩이를 박아라.



성적은 이렇게 올려라


채소가게주인 -> 쑥쑥 올린다.

점장이 -> 점점 올린다.

한의사 -> 한방에 올린다.

성형외과의사 -> 몰라보게 올린다.

구두미화원 -> 반짝하고 올린다.

자동차외판원 -> 차차 올린다.

부동상중개인 -> 불붙기전에 올린다.

백화점사장 -> 파격적으로 올린다.

합기도관장 -> 기차게 올린다.

총알택시기사 -> 항상 따불로 올린다.

목용탕집 -> 때를 기다린다.




가나다를 외자


어느날 최불암과 그의친구들이 차를 한대 사기위해 차 대리점으로 갔다.

그들을 본 판매원이..

판매원 : (꾀좨좨한 그들의 행색을 보며) 가!

최불암 : (자기를 가르키며) 나?

판매원 : (친구들을 다 가르키며) 다~

최불암 : (돈봉투를 흔들며) 라~~라~~

판매원 : (돈을 보고 놀라며 밖으로 나가는 그들을 막기위해) 마!

판매원 : (차 카달로그를 보여주며) 바!

판매원 : (카달로그를 보는 그들을 향해) 사!

최불암과 그의 친구들 : (차에 대해 조금 알았다는듯) 아~

최불암 : (돈을 건네주며) 자!

판매원 : (옆 사원에게 차를 가져오라며) 차!

최불암 : (오고있는 차를보며 감탄해서) 카~

최불암 : (친구들을 향해 과시하며) 타!

최불암 : (운전석에 앉아 기분이 좋아 웃으며) 파아~

모든 사람들 : (기분이 좋아) 하하하~



감의 컴플렉스


별명이 "감자"인 "감"이 있었다. 그 감은 감자라는 별명을 싫어했지만, 친구들은 언제나 감자라고 부르며 놀렸다.

그러던 어느날, 감자라 불리던 감은 홧병을 얻어 입원하였다.
문병을 온 친구들에게 의사가 미리 주의를 주었다.

"환자를 절대로 감자라고 부르지 마세요.
감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나서 홍시가 되어 터져 죽을겁니다."

그 경고를 듣고 친구들은 병실로 향했다.
조용한 병실 문을 열고 친구들이 조심스럽게 물어 보았다.

"감! 자?"


삼고초려(三顧草廬)


옛 삼국시대에 유비가 제갈공명을 설득시키려고 토끼 한 마리를 사냥해 와서 정성스럽게 요리를 했지만 제갈 공명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었다.

유비는 다시 한번 토끼를 사냥해서 맛있게~ 아주 맛있게~ 요리를 해서 제갈공명에게 바쳤지만 제갈공명은 이번에도 요리를 입에 대지 않았다.

고민 끝에 유비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토끼를 사냥해서 제갈공명에게 찾아가 말했다.

"공명선생, 이 토끼를 어떻게 해 드릴까요?"

그러자 제갈공명이 소리쳤다.

"삶고쪼려(三顧草廬)"



만득이


만득이가 화장실에서 일을 보구 있었다.
그런데 귀신이 변기 밑(?)에서 자꾸 부르는 것이었다.
하지만 만득이는 전혀 개의치 않고 계속 일을 보았다.

그래도 귀신은 계속 "만득아! 만득아!!!" 만 연방 외쳐대고 있었다.

그래서 화난 만득이가 물을 내리자, 만득이를 열심히 외쳐대던 귀신은!!!

"만득아!! 만득아!!! 만득 꾸울꺽!"


기회가 되면 또 웃기는 얘기를 올리겠습니다.

재미있는 얘기좀 알려주세요!!!

휴게실로...